UTM 과 UTM-K 는 왜 그렇게 만들어 졌나?

UTM좌표를 알고 UTM-K좌표는 아는데,

왜 UTM은 6도 단위로 분할이 되어 있고

UTM-K는 왜 만들어 졌는지 참고 하시라는 뜻에서 글 남김.

 

** 해당 내용은, 어디 백과 사전에 있는 내용이 아니라 제 경험상 그렇게 될 수 밖에 없는 당연한 순리라고 생각되는 내용임.

** 관련되어서, 정확한 내용을 알고 계시는 분이 있으시면 댓글 부탁드립니다.

 

• TM 프로젝션을 이해하고 있는 분이라면 기준경도선으로 부터 멀어 질수록 오차가 늘어난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 그렇다고, 너무 기준선을 촘촘하게 하면 지도관리가 어려워지므로 현실에서 타협을 해야 합니다.
• 그래서, 우리나라 TM은 서부, 중부, 동부 2도 간격을 갖고 있죠.
• UTM을 만든 누군가도 동일한 고민을 한겁니다.
• 단지 그 타협점이 전세계를 대상으로 하다보니, 조금 커져서 3도가 된것이고,
• 좌우로 영역으로 보면 6도 간격이 된거죠.

 

• 우리나라를 한장의 지도체계로 표현하려다 보니. TM으로는 불가능 하고, UTM으로도 한장에 안됩니다.
• 그래서 UTM 같이 먼가 좀더 넓은 TM이라는 개념을 가져왔는데. 범위는 한장으로 정의하고 외곽으로 갈수록 오차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위치를 찾은것이 127.5도 인겁니다. 
• 이건 분명 기존의 UTM 규칙에 위배가 될뿐더러. UTM 같은 큰개념을 가져왔지만 우리나라에 특화됐다는 의미로
• UTM-K라고 이름을 붙인것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