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심

우리나라 3대 통신사들은 아무것도 안하고 해외나가면 자동으로 로밍이되죠.

근데, 비싸죠.  ㅎㅎ

경제적인 여유가 된다면 가장 간편한 방법입니다.

( 아무것도 할게 없어요 )

 

두번째로 간편하면서 조금더 경제적인 방법은, 데이터 통신만 일정 금액을 주고 사는겁니다.

통신사마다 상품이 있으니 그걸 구입하면 위방법보다는 조금더 저렴하고 사용법은 동일하니 괜찮은 선택이죠.

( 가장 많이 사용하는것 같은 느낌 )

 

마지막으로 저처럼 돈없는 사람들은 조금 고생하더라도 더 저렴한걸 찾게 되는데,

그게 해외 유심이죠.

 

저같은 경우 보다폰 3G + 3G 프로모션했는데요. 2만원조금 덜줬습니다.

저걸로 9일을 버틸수 있을까란 걱정도 있었는데, 아래 보시는것처럼 2G를 못썼네요.

 

구글맵으로 길찾기도 많이하고, 인터넷 검색도 하고, whatApp으로 통화도 했는데, 저정도네요.

**참고로, 저는 구글맵같은 경우는 일부지역을 미리 지도를 다운받아서 갔습니다.

 

다른 팁을 드리면, 핸드폰을 하나더 가져가세요.

현지에서 만일 핸드폰을 소매치기 당하면, (인터넷이 안되면) 정말 당황스러울것 같아요.

그럴 경우를 위해서 대비용으로 가져갔는데. 저는 우리나라에서 쓰던 유심으로 썼습니다.

 

이럴경우, 자동로밍이 돼서 전화, 문자를 그대로 쓸수 있구요. 인터넷만 차단했습니다.

문자 수신은 무료이구요. 급한 전화를 받을 수 도 있어서 유용하더라구요.

( 급한전화가 아니면 안받으면 요금이 안나갑니다. )

 

보다폰 유심을 썼는데, 딱히 안되는 지역은 없었던것 같구요.

속도도 나름 괜찮았습니다.